양산 북정 자연산추어탕맛집ψ 언덕집 추어탕 잘하는집 얼마나 맛있게요! - 날씨를 핑게 삼아 국물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봅니다. 자연산 미꾸라지만 사용한다고 광고를 해 났습니다. 음식점 이름은 언덕집입니다.
추어탕은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시래기나 배추등을 넣고 푸욱 끓여먹던 향수의 음식입니다. 시골에서 자라신분들은 논가나 개울등지에서 미꾸라지 잡았던 기억이 있을겁니다.
추어탕의 어원에 대해서 알아보면 미꾸라지를 뜻하는 한자 '鰍'자에 秋(가을 추)자가 들어 간 것과 연관지어 설명하기도 하고, '추어탕은 벼농사가 끝나고 물을 빼는 과정에서 잡히는 미꾸라지를 끓여 먹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속설도 있다.
그러나 이는 형성자를 회의자로 부회한 설명에 불과하다. 가을에 맛있는 생선은 미꾸라지 뿐만이 아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전어만 봐도 그렇다. 겨울을 나기 위해 영양분을 축적하는 시기라서 많은 동물이 해당된다.
秋 대신에 발음이 같은 酋(추)로 바꾸어 鰌로 써도 되는데 회의자였다면 불가능할 일이다. 여기서 秋는 발음 요소일 뿐이다.
자료출처 : 나무위키 추어탕 계속 알아보려면 클릭
내몸에 자연산 유일무이라고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배너로 설명한글이 보입니다.
좌우로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기본 추어탕9000원부터 시작하여 수육정식, 고등어정식, 조기정식등이 있습니다.
저 메뉴들중 조기정식만 먹어보질 못했습니다.
언덕집 식당은 특이한게 들어가는 입구에 저렇게 손씻는곳이 있습니다.
메뉴에 쌈을 싸서 먹거나 야채를 주는곳도 아닌데 위생에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
들어서면 오른편은 주로 테이블이 넓게 자리하고 있으며 왼쪽으로는 좌식으로 길게 앉게끔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특별한 단체손님이 없는이상 무리없이 주차하실수 있습니다.
식재료 공급처를 오픈해 놓았습니다. 신선하고 좋은재료만을 사용한다는 주인장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물금 언덕집 주인장으로 표시된 부분이 아마도 사장님 모친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리개 너머가 좌식으로 앉는곳입니다.
술손님을 잡기위한 사이드메뉴도 있습니다. 사실 추어탕만으로 술안주로 드시는건 무리 무리!
일회용 앞치마와 국산제피라고 씌여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산을 많이 사용하는데...
추어탕 수육정식을 한번 시켜 봤습니다.
추어탕 동영상 보시죠!
반찬은 잘나오는 편입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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