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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그라나다 석류를 많이 먹어면 오래살수 있다?

누적킹 2019. 9. 21.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그라나다 석류를 많이 먹어면 오래살수 있다?

 

나라별 평균적인 건강척도를 예상하여 매년 기대수명이라는 오래살기 예상순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대수명 조사에서 보면 매년 1위를 놓치지 않던 일본을 앞지르고 스페인이 당당하게 1위에 등극 하였습니다.

 

어디까지나 2030년경의 예상 수치이긴 하지만 놀라운 결과입니다.

 

스페인은 203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균 수명으로 일본을 추월 할것이라는 예상수치가 발표 되었습니다.

 

2030년까지 스페인의 평균 수명은 2.8년이 증가하여 85.8년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2018년 현재의 스페인은 평균 수명이 82.9 년으로 세계에서 2위를 차지 했습니다.

 

역시나 1위는 일본입니다. 방사능 노출로 인하여 청정지역이나 수산물등 기피하는 지역도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1위는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CEOWORLD 매거진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195개 국가 및 지역의 미래 예상 수명이 예측 되었으며 경제대국인 미국의 결과는 매우 어두운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미국은 세계에서 64위를 차지했으며 평균 수명은 78.7년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년 평균 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 :(예상수치)

 

 

국가       2018 순위   2030년 예상순위

일본            1   83.7     2 85.7      

스페인    2 82.9     1 85.8   

스위스    3 83.3     4 85.2  

싱가포르    4 83.3     3 85.4   

이탈리아    5 82.3     6 84.5

포르투갈    6 81     5 84.5

프랑스    7 82.3     8 84.3

핀란드    8 81.8    13 84

호주            9 82.5    10  84.1

룩셈부르크    10 82.2     9 84.1

스웨덴    11 82.1    11 84

이스라엘    12 82.1     7 84.4

안도라    13 82.5    18 83.7

오스트리아     14 81.6    16 83.9

뉴질랜드    15 81.5    17 83.8

몰타            16 81.2    15 83.9

노르웨이    17 82.1    20 83.6

그리스    18 80.9    19 83.7

아이슬란드     19 82.3    12 84

슬로베니아     20 80.8    14 83.9

네덜란드    21 81.6    21 83.5

대한민국    22 81    22 83.5

영국            23 80.8    23 83.3

독일            24 81    25 83.2

코스타리카     25 80.7    30 82.8

캐나다    26 81.6    27 83.1

아일랜드    27 81.1    24 83.3

벨기에    28 81    28 82.9

키프로스    29 80.4    33 82.7

페루            30 79.7    35 82.6

 

방법론 :이 연구는 전 세계 195개 국가 및 지역을 특정 항목을 부가하여 조사한 결과이며 2030년에는 전 세계가 수명이 증가 할 것으로 예측 했습니다. 

 

 

2030년까지 미국인의 평균 수명은 1.1년을 더하여 79.8년로 증가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과 달리 중국의 평균 수명은 향후 수십 년간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년 평균 수명은 76.3년으로 195 개국 중 5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의 건강 추세가 계속되면 2030년까지 평균 수명이 81.9년으로 39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일본은 현재 2018년 기준으로 평균 수명이 83.7 년으로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평균 수명이 85.7 년으로 2030년에는 2 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22위에 머물러 있으며 2030년도에도 동일한 22위로 예상됩니다.

 

2위에 머물러 있는 스페인이 왜 2030년에 1위를 할수 있을까요? 그이유가 궁금하지 않습니까? 플라멩고 춤이나 정열이 한몫하는게 아닐까요? 왜 그런지 영국 타임즈지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스페인 사람들도 다른나라 사람과 마찬가지로 술도 마시고 담배도 오죽 많이 피는데 명색이 정열로 똘똘 뭉친 사람들인데 왜 뭐땜시 오래 살것 같다고 주장한걸까? 

 

그 이유는 많이 걷고, 지중해식 식사와  낮잠을 즐기고,  많은 휴식을 취하고, 섹스를 즐기며, 농담과 개그를 즐기고, 저녁에 소식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아주 쉽게 접할것 같으면서도 어려울것 같은 사례들입니다. 

 

 

 

 

매일 매일 빠지지 말고 간단하게 20-30분 산책(Paseo)하기

빠세가 아닌 빠세오를 즐긴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나이가 젊은 사람들은 별도의 헬스장이나 요가나 일정한 시설에서 정기적으로 운동하지만 나이드신분들은 주변에서 산책이나 걷기하는것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Eurobarometer社가 2014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주일에 최소한 4일을 10분 이상을 걷는 사람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스페인 사람들은 76%로, 조사 대상 국가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 높은 비율을 보인 나라는 역시 장수 국가로 알려진 불가리아(Bulgaria)로  77% 약간의 차이로 1위로 확인 되었습니다.

 

 

음식은 신선한 지중해 식단으로 바꿔라

스페인 사람들이 장수를 누리는 비결의 핵심은 식단메뉴중 생선이 풍부하고, 견과류나 신선한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즐긴다는 것입니다.

 

스페인하면 뽁음밥이나 리조또 형식의  전통 음식인 ‘빠에야(Paella)’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채소와 생선이 많이 들어가고 또 빠질수 없는게 붉은색 와인을 자주 마십니다. 영국 British Dietetic Association의 조사에 따르면 스페인 사람들은 견과류를 많이 먹고, 기름진 생선과 올리브 오일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며 이렇게 식단을 바꾸면 심장 질환 위험을 27%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낮잠(siesta)을 많이 자라 

낮잠자는것은 문화의 차이도 있겠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젊은 사람들과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낮잠을 잘수 있는 여건이 안되며 점심시간 빠르게 식사하고 난뒤 잠깐의 피로를 푸는 정도이지 1시간에서 2시간정도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스페인에서도 나이가 많은 세대에서 찾아볼수 있는 풍경이라 합니다.

 

물론 시간이 많은 젊은 사람들도 전통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낮잠은 심혈관 계통의 건강에 좋고, 기분을 맑게 하는 한편, 기억력도 향상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스페인 사람들이 권장하는 낮잠시간은 26분이라고 합니다. 너무 길게 자면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현상도 발생할수 있으니까요!!!

 

그 외 일하고 난뒤 휴식을 많이하고 섹스를 즐기며 긍정적이며 밝은 단어 사용를 자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적게 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에 좋고 자주 섭취하는 음식으로는

토마토; 스페인 사람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토마토의 양은 1인당 40g으로 이는 영국 사람들 섭취량의 거의 2 배이며 토마토에는 요리했을 때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 라이코핀(lycopene)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전립선암의 위험성을 낮추고, 항산화 성분인 안티옥시던트(antioxidants)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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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스페인 정부 통계에 의하면 스페인 사람들은 1년 동안에 한 사람이 9.31 리터의 단일 불포화지방산 오일(Monounsaturated Oil)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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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E, 마그네슘, 단백질 등의 원천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아몬드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두 주먹 정도 분량의 아몬드를 포함한 견과류를 섭취하면 남성들의 생식력이 증강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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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대수명 조사는 다양한 변수중 암, HIV / AIDS 및 호흡기 질환과 같은 질병뿐만 아니라 알코올, 흡연 및 식이 요법을 포함한 위험 요인이 포함하여  연구했습니다 .

 

연구에 따르면 가장 조기 사망하는 원인으로 고혈압, BMI, 혈당, 흡연 및 음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래 사는것은 인간의 숙원사업이자 어쩌면 미래를 제시할 가장 큰 키워드라 할수 있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그러면 통계적으로 오래살수 있는 나라에서 한번 살아보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것을 같이 먹어보고 같은 생활양식을 접해 본다면 오래살수 있을까요?

 

 

 

여기서도 일부는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산책을 매일하며 즐거운 마음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섹스를 즐기고, 올리브유와 토마토, 아몬드 섭취를 늘리고 ..... 며칠이나 가능할까요?

 

노력여하에 따라 오래 살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한번 해보실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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