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호포 파스타맛집 맨인더키친 양산호포점 방문후기 -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외식업체들의 많은 보급으로 주위에 어렵지않게 간편식에서 부터 정식까지 접할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스타를 좋아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이렇게 퓨전음식들도 가끔은 혀를 즐겁게 해주기도 합니다. 추석의 연휴끝에 마땅한 메뉴가 없어서 파스타를 먹으러 지인이 추천한 식당으로 가보았습니다.
양산 근교 호포에 자리한 맨인더키친이라는 파스타, 피자 전문점에 들렀습니다. 맨인더키친의 슬로건은 여자를 위해 요리하는 공간이라는 문구가 간판에 크게 씌여져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모든한 인테리어와 함께 조금 넓은 공간이 자리 합니다. 테이블 배치는 좁지않고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게 이름이 맨인더키친이라 그런지 주문 받는 여자스텝분 한명을 제외하고 전부 남자분들이었습니다.
방문 당시 많은 좌석임에도 불구하고 3테이블 정도만 남아 있었고 자리를 잡은뒤 이내 빈자리가 없어졌습니다.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이 더 많은것으로봐서 취향저격은 여성분들에게 좋은 메뉴편성으로 판단됩니다.
화이트톤의 천장과 실내벽 처리와 단순하고 심플한 조명배치가 눈에 뜁니다.
공간 가장자리에 식물들로 꾸며저 싱그러움과 신선한 느낌도 한몫을 합니다.
입구에 식당의 이념이라는 필라소피 아낌없이, 맛있게, 즐겁게라는 문구도 눈에 들어 옵니다. 저는 저단어중 아낌없이가 맘에 드네요!!!
메뉴 편성은 샐러드,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피자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음료수는 일반적인 세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맨인더키친의 슬로건처럼 아낌없이 많은량의 음식을 내주는게 특징입니다
음식은 세가지를 주문 했는데 손님들이 만석이되어 20여분을 기다려서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비쥬얼은 괜찮아보이고 다른 프렌차이즈나 외식업체와 비교해보면 양은 좀 많아보입니다.
아까 아낌없이라는 문구가 머리를 스쳐지나갑니다. 음!!! 그래서 아낌없이라는.....
파스타 두 종류를 주문했는데 맛은 그닥 나쁘지 않은데 개인적으로 오일파스타를 좋아해서인지 제입에는 오일이 로제보다 점수를 덜 주게되네요!!! 뭐 이건 객관적인 평이라 다른분들은 더 좋은 평을 할수도 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않았는데 파스타보다 피자가 맛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