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효능 요리 가격 그리고 먹는법 알아보자 - 송이버섯(Tricholoma matsutake)은 주름버섯목 송이과에 속하며, 크기는 갓 지름 8~20 ㎝, 자루 길이 10 ㎝, 굵기 2 ㎝ 내외로 주로20~60년생 소나무 숲의 토양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송이버섯 효능 요리 가격 그리고 먹는법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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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은 향이 대단히 좋으며, 분포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적송림 토양에서 생육하는 버섯으로, 일반 식용버섯과는 달리, 나무나 톱밥, 기타 유기물을 썩힌 곳에서 생활하지 못하고 주로 살아있는 소나무의 가는 뿌리에서만 자라 기 때문에 아직 인공 재배가 되지 않으므로, 수요에 따른 공급이 적어 가격이 매우 높은 버섯입니다.
또한 맛과 향기가 뛰어나며,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와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건강식품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채취 후부터 맛과 향이 급속히 소실되는 경향이 있어, 국내산 송이버섯은 주로 생 송이버섯으로 이용되거나 냉동상태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송이버섯은 냉동으로 유통한다
송이버섯 효능
송이버섯 효능으로는 기관지 계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만성 또는 급성 설사, 천연두, 산후하혈 등에 약효가 있고, 아울러, 항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칼슘, 철분 등의 많은 무기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맛, 향기, 식감 등이 매우 독특하고 뛰어나 버섯 중, 최고급 버섯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자란 송이버섯은 산지에서 채취한 때에는 수분함량이 약 70-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질, 지방, 그밖에 비타민과 무기질, 에르고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 위와 장 기능 강화 및 항암 작용에도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빛깔은 누런색 내지 연한 베이지색을 띄우고 있으며 크기는 대략 그 길이가 5-10cm 정도이며, 그 향기가 독특하고 대단히 송이 냄새가 진합니다.
그러나, 버섯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향과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색깔도 검정색으로 변색되며 겉이 파괴되고 부서집니다.
산지에서 채취한 후 약 8시간 정도가 지나면 검은색으로 변질되며 원래의 향의 약 2/3가 감소되고 신선도도 약 1/3~2/3으로 떨어지고 약 24시간이 지나면 약 20% 정도만이 남게 됩니다.
정상적인 송이버섯을 채취한 경우에도 수확 직후부터 맛과 향의 소실뿐만 아니라 수분증산, 색택변화 등의 선도저하와 높은 품온 상승으로 결로(땀맺힘 현상), 짓무름 등의 형태적 변화가 일어나게 되며 결국에는 노화, 위조 및 미생물에 의한 부패 등으로 상품성을 소실하게 됩니다.
이러한 왕성한 생리작용으로 인하여 1일 동안의 채취 단계에서도 송이버섯은 중량감소율이 15-20% 정도로 매우 높게 발생하고 있으며 갓과 줄기부위의 갈변현상과 향기소실, 결로현상 등 기호적인 품질저하는 물론 운반 중 취급 부주의에 의한 조직파손 등으로 인하여 상당한 농가소득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가을철 한때에 생산되는 것이며 약 10일 이내에만 버섯 고유의 진미와 향기를 갖게 되며 10일이 경과하면 머리가 우산처럼 퍼져서 진미와 향기를 잃게되고 식용에 적합하지 못할 정도로 변질이 빨리 일어납니다.
때문에 변질되기 전에 저장하여야 하지만 마땅한 저장방법이 없는 실정이며 냉장고의 냉동실에 저장하면 냉동실에는 습도가 없기 때문에 버섯이 시들어버려서 장기간 원상태의 보전이 불가능한 것이 단점입니다.
송이버섯은 이와 같이 그 저장방법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송이버섯은 짧은 기간 동안만 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계절적인 상품이라서귀하고 가격의 변동이 다른 상품에 비하여 대단히 크며, 그 출하시기를 조금만 놓쳐도 그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문제점이 발생 합니다.
송이버섯 먹는방법
제일 좋은 먹는방법은 산지에서 직접 수령하여 바로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제일 신선할때이기 때문입니다.
신선한 생송이를 선도를 유지하면서 오래 보관하면서 드실려면 송이버섯을 낱개로 깨끗한 종이나 창호지에 싸서 별도로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시면 2주일 이상 신선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송이버섯을 그늘에 잘말려 냉동 보관하면 습기를 피하며 장기간 보관이 가능 합니다. 말린 송이버섯은 차를 끓여서 상복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기관지 계통에 이상이 있을시 송이를 달여서 드시면 탁월한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린 송이는 음식이나 찌게에 넣어도 되고 밥을 할때 밥위에 얹어서 하게 되면 신선한 향과 함께 밥의 식감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시중에서 생송이를 구하지 못해 냉동송이를 구할경우 생송이와 같은 방법으로 요리를 해 드시면 됩니다. 냉동송이는 선도가 떨어지는경우 필히 익혀서 드셔야 배탈이 나지 않습니다.
송이버섯은 요리할때 본연의 맛을 느끼시려면 강한 양념으로 조리하지 마시고 요리 후반에 잠깐 익혀서 먹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송이버섯 가격
자연산 송이버섯의 가격은 규정되어 있는게 아니라 그 해에 수확량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상중하 등급을 기준으로 1KG 기준 상급은 6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도 가능하며 이 가격도 판매처별로 다릅니다.
산지시세, 백화점가격, 소매가격, 인터넷가격등 여러가지 가격기준이 있습니다. 그외 하품이나 규격품이하 사이즈는 가격이 10만원- 30만원 까지도 판매를 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절대적인 가격이 아닌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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