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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굴리기 : 주식으로 재테크 가능할까?

누적킹 2017. 4. 19.

천만원 굴리기 : 주식으로 재테크 가능할까? 내가 선정한 종목은 수익이 날 확률이 90% 이상이다 하고 인지하는 순간 주식매매의 장거리 계주에서 실패할 확률은 100% 이다.  

매일 코스닥 상한가 종목에서 어슬렁 거려봐야 더 이상 나한테 떨어질것이 없다. 여기서 말하는  확률은 매매에 대한 것이 아니고 심리를 전제로 얘기하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반응은 철저하게  유동적이어야 한다.  말이 복잡한데 기본적인 룰은  확률에 근거해서 생각을 조절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

주식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아래에 그 중 몇가지 유형을 들어보자. 

생계형 :전업투자자를 말한다. 

용돈 벌이 형 :조금의 여유 돈을 투자 하는 사람 

도박형: 투기에 가까운 매매를 하는 사람이다 경마장이나 노름판과 다를바가 없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다.  


여러 유형의 주식투자자의 결론은  수익을 내는것이 목적이다. 배가 산으로 가도 목적지에만 도작하면 된다고 얘기한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주식은 만가지의 기법이 존재하고 똑 같은 기법을 숙지해서 시행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수익률이나 손실율이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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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얘기하는 기계적인 매매를 하고 배운데로 로스컷을 해도 마찬가지다. 기계가 아니고 사람이기 때문에 심리가 개입된다. 예를 들어 매매할때 마다  정해진 똑같은 금액을 이용하여 10번 투자해서 5번 수익 5번 손실이면 손해이다. 왜냐하면  매매수수료가 반영되지 않았다.


그리고 수익률와  손실율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서 그렇다. 어떻게하던 수익만 나면 된다는 사람도 있다. 단기간 레이스는 관계없지만 장기간 레이스는 희비가 엇갈린다. 그냥 모의투자나 게임하듯이 즐기면서 깡통차고 손해나도 아무렇지 않은듯 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TV에 출연하는 아이돌들도 충분한 연습생 시절이 있듯이 주식이나 파생도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그 훈련기간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단순하면 더욱더 좋다. 경로가 길거나 복잡하면 빨리 지친다. 이 모든것은 확률에 근거한다. 


수익이 날때는 당연하지만 손실 일때는 확률적으로 다른 페이스라고 인정할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투자기간중 과거의 손실 금액을 생각하는것도  포함된다. 제목을 반응형 주식이라고 정한것은 투자자 자신이 철저하게 매매 사이즈를 반응 해야 한다는 의미를 생각해서 그렇게 적었다.


그리고 매일 투자하는 금액은 일정한 금액으로 정해야 한다 . 기법에 준하는 금액이 아닌 확률에 기반한 금액으로 고정되어야 한다. 수익%와 손실%도 정해야 한다.  이 부분이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렵다.


파생에서 행하는 것처럼 매매횟수의 제한 , 수익율과 손실율 지정 그 다음 중요한것이 일관된 매매법이다. 하루에 1번만 매매를 하겠다, 아니 여러번 매매 하겠다, 또는 매매 횟수에 제한하지 않고 하겠다 등 여러가지 유형이 있지만 그런건 내가 말하고자하는 형식과는 거리가 멀다. 


반응형 주식은 하루에 1번만 매매할것을 고집 한다. 종목은 여러개여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투자금액은 동일하니까 가능하다. 


예를 들어보면 2000만원으로 한종목에 2000만원을 전부 주문 하던지 2종목에 천만원 천만원씩 각각 매매 하든지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루에 한번 매매 한다고 가정한다면 10일동안 하루에 1번씩  매매 했다고 가정해보면 횟수로는 사고 팔고 각각 10번이다.


5번 수익 5번 손실시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손해가 없어야 한다. 그럴려면 수익%보다 손실%가 작아야한다.


수익과 손실은  확정%로 정해야한다 수익은 3% 손실은 2% 이렇게 가정했을때 확률게임에서 잃지 않는거다. 수익을 올리는 기법이 중요하지만 이런 확률시스템이 더 중요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기법과 이론들은 1,000,000,000 가지도 넘는다. 내것이 아니다. 초등학교 졸업할 정도의 수준만 된다면 그림책을 보듯이 1시간정도의 설명으로 이해할수 있도록 이론을 단순화 시켜지 못한다면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난 요즈음 수동소득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 호사는 아니더라도 세계를 유랑하면서 별다른 노동없이 꼬박꼬박 여행경비를 마련할수 있는 그런 소득에 대해서 말이다. 주식투자는 그런 수동소득은 아니지만 인터넷 환경에서 매일 1시간의 시간 투자만으로 작은 수익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해서이다.


매일 조금씩 수익이 된다는 가정하에서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펀드와 예금, 적금, 금, 달러등과 같은 상품에 간접투자해서 장거리 계주가 가능하도록 다짐해 본다.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매일 매일 복기와 관련한 글을 작성할 계획이다. 이러면 마음에 여유가 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혹은 덜 받고 매매를 할수 있다. 심리에서는 관리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말은 쉬운데 실전에서 일관되게 행하지 않으면 어려울것이다. 또한 매매를 지켜볼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으면 힘이 들수도 있겠다.


이글을 적는 이유는 나름데로 생각하고 정리한 나만의 이론을 가지고 기준과 체계를 세워서 시간이 흘러도 지금하는 생각이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아무쪼록 주식 관련 카테고리에 매일 복기 형식의 글을 올리면 읽어 보시는분은 많은 응원과 짜릿한 채찍의 조언을 많이 해 주시길 바란다. 응원의 표시로 공감버튼은 무척 많은 힘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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