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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효능 기관지염 기침

누적킹 2017. 5. 14.

민들레 효능  기관지염 기침 - 도시지역에도 공원이나 들판 심지어는 보도블럭 사이 시멘트 블럭 사이에도 자생하는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는 민들레입니다. 민들레 (dandelion (Taraxacum offininale))는 들이나 길가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유용한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동양과 서양등지에서 약초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민들레는 전 세계에 200여종 이상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중 우리나라의 고유종은 흰색 꽃이 피는 흰민들레이고,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란민들레는 서양종입니다.  약효성분은 민들레의 뿌리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흰민들레와 노란민들레 둘다 약리 성분은 비슷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혹 민간에서는 흰민들레가 더 약성이 좋은것으로 구전되고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기관지염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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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건조시킨 민들레를 포공영이라고 하고,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강장, 해열, 이뇨, 건위, 거담, 해독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민들레의 유효성분으로 타락사스테롤(taraxasterol), 콜린, 이눌린 및 펙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뿌리는 타락솔(taraxol),타락세롤 (taraxenol), 타락스테롤, 베타아미린, 스티그마스테롤, 콜린, 유기산, 과당, 자당, 포도당, 글루코시드 등을 함유하고, 잎은 루틴, 비올라잔틴, 플라스토퀴논, 비타민 C 및 비타민 D를 함유하며, 꽃은 알니디올, 루틴 및 플라보잔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 성분으로 이눌린, 스테롤, 콜린, 팔미틴, 세로친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민들레의 리놀산과 콜린 성분은 고혈압, 심장병, 간질환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들레는 염증에 특효

민들레의 루티오닌 성분은 소염(消炎)효능, 즉 염증발생에 관여하는 혈중 면역글리불린의 농도를 낮추고, 제2제의산화제를 사용함에 따라 유발된 세포의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기능을 수행 합니다. 

민들레는 들판에서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줄기는 없고,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며 옆으로 퍼져 자랍니다.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길이가 6∼15cm, 폭이 1.2∼5cm이며 깃꼴로 깊이 패어 들어간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털이 약간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꽃피기 전의 전초를 포공영(蒲公英)이라하며 해열, 소염, 이뇨, 건위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감모발열, 인후염, 기관지염, 임파선염, 안질, 유선염, 간염, 담낭염, 소화불량, 소변불리, 변비, 정창(瘡)의 치료제로 이용 합니다.

민들레는 소화기질환에 약효가 뛰어나 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서 배뇨가 잘되며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고 신경통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의 함양이 높아 소화흡수를 돕고 변비에도 좋으며, 구강 및 인후의 염증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감기도 예방이 되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강장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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